18일 정부의 전수조사 결과 13곳의 농장에서 ‘살충제 계란’이 추가로 발견돼 총 45곳에서 기준치 이상의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다. 하지만 1곳에서는 계란 껍데기에 번호가 표시되지 않았다.
이날 추가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13곳의 농가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곳이 아닌 일반 농가다.
이들 농장은 계란 번호가 표시되지 않은 1곳을 제외 경기 ‘신호농장(08신호)’, 경기 ‘이○○(08LCY)’, 전남 ‘장○○(13우리)’, 전남 ‘정○○(13대산)’, 전남 ‘이○○(13둥지)’, 전남 ‘드림영농조합법인(13드림)’, 경남 ‘조○○(15CYO)’, 강원 ‘윤○○(08NMB)’, 충남 ‘대명양계(11대명)’, 충남 ‘대흥농장(11CMJ)’, 충남 ‘송암농장(11송암)’, 경기 ‘맑은농장(08맑은농장)’ 등이다.
경북 김천시 개령면에 있는 농가에서 생산된 계란 껍데기에는 현행법을 위반, 생산지와 생산자명을 표시하는 번호(난각 코드)가 새겨져있지 않았다.
한편 이전까지 살충제 계란 부적합 판정을 받은 32곳의 번호는 다음과 같다.
'08신선농장', '08부영', '08LSH', '08KD영양란', '08SH, , '08쌍용농장', '08가남', '08양계', '08광면농장', '08신둔', '08마리', '08JHN', '08고산', '08서신', '14소망', '11신선봉농장', '14해찬', '14황금', 14다인', '11서영친환경', '11무연', '11신선봉', '11시온', '13SCK', '13정화', '13나선준영', '15연암', '15온누리', '07051', '07001', '06농장', '09지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