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보령제약)
보령제약의 고혈압 신약 카나브암로디핀복합제 듀카브가 발매 1주년을 맞았다.
보령제약은 18일 듀카브 발매 1주년 기념식을 열고 처방 사례 발표와 우수영업사원 시상 등을 진행했다.
듀카브는 국내 임상시험을 통해 최대 34.5mmHg의 수축기 혈압 감소효과 및 89.4%의 우수한 반응률을 보였으며 현재 전국 100여개 종합병원에서 처방되고 있다. 지난 7월 누적 매출 약 60억 원(유비스트 기준)을 기록했다.
최태홍 보령제약 사장은 “임상으로 입증된 효과를 바탕으로 처방의와 환자들에게 인정받고 있는 듀카브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함으로써 카나브와 함께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은 물론 국내외에서의 상업적 성과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보령제약은 9월 10~11일 듀카브 발매 1주년 스페셜심포지엄도 열 계획이다. 세계 심장학계 거두로 인정받는 뉴욕주립대 다운스테이트 메디컬 센터 소속 마이클 웨버 교수가 방한한다. 웨버 교수는 고혈압 환자 관리에 대한 특별 섹션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