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우드랩, 비상장 자회사 합병결정

입력 2017-08-18 16: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잉글우드랩 주식회사는 18일 경영효율성 증대를 위해 비상장회사인 ‘잉글우드랩 유한회사’(Englewood Lab, LLC)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잉글우드랩 유한회사는 잉글우드랩 주식회사가 10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다. 잉글우드랩 주식회사는 잉글우드랩 유한회사를 100% 소유하는 지주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잉글우드랩 유한회사는 미국 시장에서 실질적인 영업을 하고 있다.

합병이 후 존속회사는 잉글우드랩 주식회사이며 잉글우드랩 유한회사는 소멸하게 된다. 합병과 곤련해 신주를 발행하지 않으므로 합병비율은 1:0으로 산출했다. 또 피합병법인이 잉글우드랩의 지분을 갖고 있지 않아 합병 후에도 최대주주 및 경영권 변동은 없다

회사 측은 이번 합병에 따른 영향에 대해 “인적, 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써, 경영효율성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면서 “통합전략 수립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켜 회사의 재무 및 영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기대했다.

한편, 같은 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합병과 관련해 잉글우드랩 주식회사의 우회상장여부와 요건충족 확인을 위해 우회상장 여부 통지일까지 이 회사의 주권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472,000
    • +1.46%
    • 이더리움
    • 4,920,000
    • +6.26%
    • 비트코인 캐시
    • 712,000
    • +3.71%
    • 리플
    • 2,049
    • +6.72%
    • 솔라나
    • 330,100
    • +2.64%
    • 에이다
    • 1,408
    • +8.64%
    • 이오스
    • 1,120
    • +1.54%
    • 트론
    • 277
    • +2.97%
    • 스텔라루멘
    • 691
    • +9.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00
    • +1.97%
    • 체인링크
    • 24,650
    • +3.14%
    • 샌드박스
    • 854
    • -0.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