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tEVO YG(사진=YG엔터테인먼트)
와이지엔터테인먼트(YG엔터테인먼트)가 모바일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
28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모바일 리듬 게임 BeatEVO YG(비트이보 YG) 글로벌 서비스를 오픈했다. 지난 4월 중화권에서 먼저 서비스를 시작한 후 2주 만에 대만, 홍콩, 마카오 전체 앱 순위 1위를 기록한 비트이보 YG가 한국을 비롯해 글로벌 앱으로 출시된 것.
▲BeatEVO YG(사진=YG엔터테인먼트)
비트이보 YG는 게임 이용자가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매니저 처럼 소속 아티스트를 육성해 가는 방식을 리듬 게임과 결합했다. 300여 곡이 넘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의 음원을 게임에 담고, 앨범 발표일에 맞춰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BeatEVO YG(사진=YG엔터테인먼트)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측은 "1년 반동안 공을 들여 제작한 모바일 리듬 게임"이라고 비트이보 YG를 소개하면서 "YG만의 특색 있는 음악과 콘텐츠를 게임이라는 매체를 통해 마음껏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또 "YG의 음악을 사랑하는 팬 뿐만 아니라 리듬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들까지 모두 사로잡을 수 있는 게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