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사진=연합뉴스)
'신태용호'는 오는 21일 오후 3시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 모여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통과를 다짐한다.
9년 연속 월드컵 본선진출을 노리는 축구대표팀은 이란전과 다음 달 5일 우즈베키스탄전 등 2경기를 통해 조 2위에 주는 본선행 티켓을 따내야 한다.
신태용 감독은 손흥민, 기성용, 구자철, 황희찬, 이동국, 김신욱, 김진수 등 해외파와 국내파 선수들로 경기 엔트리(23명)보다 세 명 많은 26명을 선발했다. 이 중 3명은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까지만 뛰게 된다.
엔트리에 포함된 23명도 11명의 주전 경쟁에서 또 한번 살아남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