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케이전자, 2019년까지 정부 주관 2차전지 음극소재 개발 - KB증권

입력 2017-08-22 07: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증권은 22일 엠케이전자에 대해 2차전지 음극소재 성장 모멘텀에 자회사 지분가치 부각으로 투자매력이 상승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Not rated(없음)’이며 현재주가는 1만400원이다.

엠케이전자는 1982년 설립 이후 본딩 와이어와 솔더볼 사업을 중심으로 한 반도체 소재기업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도시바, ST마이크로 등 글로벌 반도체 회사들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다.

윤정선 KB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2010년부터 지식경제부 주관 WPM국책과제 참여기업으로 선정돼 2019년까지 ‘고에너지 2차전지용 전극 음극소재 개발’을 진행 중”이라며 “현재 음극제 제품개발과 성능개선이 진행 중이며, 향후 제품의 완성도 향상 시 추가적인 성장 모멘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연구원은 또 “엠케이전자는 리딩밸류2호사모투자, MK인베스트먼트를 통해 한국토지신탁의 실질지분을 약 30% 보유하고 있다”며 “21일 기준 지분가치는 약 2600억 원 수준으로 현 시가총액은 반도체 본업가치와 자회사 지분가치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저평가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406,000
    • +0.31%
    • 이더리움
    • 4,787,000
    • +1.61%
    • 비트코인 캐시
    • 702,500
    • +2.63%
    • 리플
    • 1,967
    • +0.25%
    • 솔라나
    • 326,900
    • +0.4%
    • 에이다
    • 1,361
    • +2.95%
    • 이오스
    • 1,116
    • -2.19%
    • 트론
    • 280
    • +1.45%
    • 스텔라루멘
    • 652
    • +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350
    • +0.21%
    • 체인링크
    • 25,390
    • +7%
    • 샌드박스
    • 863
    • -3.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