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기념메달(풍산화동양양행)
한국조폐공사는 ‘나라꽃 무궁화의 기념메달’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무궁화 기념메달은 한국조폐공사가 대한민국 명장 568호인 보석 및 금속공예부분 명장 송광수씨와 협업한 것으로, 한국조폐공사가 협업한 메달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념메달의 앞면 바닥부분은 한국조폐공사의 압인기술로 무궁화의 줄기와 잎 부분을 새겼고, 그 위에 손광수 명장이 제작한 4.8g 18K 핑크골드 및 옐로우골드의 무궁화 꽃이 접합됐다.
뒷면에는 무궁화로 가득 찬 한반도를 배경으로 꽃다운 나이에 피지 못하고 삼일운동 당시 돌아가신 유관순 열사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염원하는 ‘못다 핀 꽃이여 무궁화로 다시 피어나라’라는 명문을 새겼다.
기념메달은 31.1g 결합금메달(300장한정, 352만 원, 금99.9%-31.1g, 금75%-4.8g, 40mm, 프루프), 31.1g 결합은메달(500장한정, 55만원, 은99.9%-31.1g, 금75%-4.8g, 40mm, 프루프)과 31.1g 색채은메달(1000장한정, 14만3000원, 은99.9%, 40mm, 프루프)로 구성돼 있다.
기념메달은 9월 1일까지 농협은행 전국지점 및 전국 우체국, 판매권자인 풍산화동양행에서 선착순 예약주문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