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경찰' 400만 돌파…'VIP' 예매율 1위·'택시운전사' 3위, '극장가 경쟁 후끈'

입력 2017-08-2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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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택시운전사', '청년경찰', 'VIP' 공식포스터)
(출처='택시운전사', '청년경찰', 'VIP' 공식포스터)

'쳥년경찰'이 400만 관객수를 돌파한 가운데, 23일 개봉하는 '브이아이피(VIP)' 예매율이 '택시운전사'를 앞지르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청년경찰'은 전날까지 12만577명을 불러들이며 누적관객수 402만7130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2위를 지켰다.

특히 '청년경찰'은 이날 오전 10시 11분 현재 예매율 17.2%로 '택시운전사(16.2%)'를 앞질렀다.

'청년경찰'은 조용히 입소문을 타고 개봉 12일 만에 400만 관객의 발길을 불러모으는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박서준과 강하늘이 주연인 '청년경찰'은 경찰을 꿈꾸는 미숙한 경찰대생 두명이 우연히 여고생 납치사건을 목격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고분분투하는 내용을 그렸다.

여기에 개봉을 하루 앞둔 'VIP'가 예매율 17.7%로 1위를 질주하면서 극장가 경쟁이 가속화할 전망이다. 영화 '신세계'로 새로운 범죄 영화 장르를 개척한 박훈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VIP'는 장동건, 김명민, 박희순, 이종석 등 출연진만으로도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천만 관객 돌파 작품 대열에 이름을 올린 '택시운전사'는 전날 2만782명을 더해 누적관객수 1050만3027명, 박스오피스 1위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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