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운행차량 5%가 타이어 펑크 상태”

입력 2017-08-22 10: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금호타이어)
(사진제공=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는 22일 자체 조사 결과 운행 차량 중 약 5% 차량의 타이어가 못 등이 박혀있는 펑크 상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여름에 △화성 휴게소 △여주 휴게소 △군산 휴게소 △함안 휴게소 등에서 차량 총 2333대를 대상으로 타이어 안전점검을 실시해 109대 차량의 타이어 펑크를 무상 수리했다. 이는 운행 차량의 4.7% 에 해당하는 수치이며 화성휴게소의 경우 6.7% 차량의 타이어가 펑크 난 상태였다.

해당 차량의 운전자들 대부분은 타이어가 펑크인 상태인지를 몰랐다. 펑크는 주행 중 타이어 저공기압 상태를 유발해 과다한 열 발생으로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평소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펑크에 의한 저공기압 상태로 주행시 평소와 다른 차량 쏠림 혹은 떨림으로 운전자가 인지할 수 있으므로 타이어 상태가 의심될 때에는 타이어를 종합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타이어 전문 매장을 즉각 방문하여 점검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1: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650,000
    • +2.68%
    • 이더리움
    • 4,682,000
    • +8.18%
    • 비트코인 캐시
    • 689,000
    • +11.49%
    • 리플
    • 1,959
    • +26.31%
    • 솔라나
    • 363,400
    • +10.12%
    • 에이다
    • 1,234
    • +11.88%
    • 이오스
    • 958
    • +9.74%
    • 트론
    • 280
    • +1.45%
    • 스텔라루멘
    • 407
    • +20.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50
    • -1.96%
    • 체인링크
    • 21,260
    • +6.46%
    • 샌드박스
    • 495
    • +6.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