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살충제 계란' 이어 '생리대 화학물질' 파동…켐온 등 독성검사社 ↑

입력 2017-08-22 11: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살충제 계란 파동에 이어 여성 생리대서 유해 화학물질이 검출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비임상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업체에 독성평가 의뢰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켐온과 바이오톡스텍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22일 오전 11시 현재 켐온은 전날보다 3.65% 오른 1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오톡스텍도 1.39% 오른 8010원에 거래 중이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릴리안 생리대에서 다량의 유해 화학물질이 검출됐다”며 “물티슈, 기저귀, 생리대, 마스크 등 피부에 닿는 물질에 대한 독성검사가 폭넓게 이뤄지고 있다”며 “비임상 CRO 독성검사 전문업체인 켐온, 바이오톡스텍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또 “강화 개정된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이하 화평법)’이 올 하반기 공포되면 오는 2023년까지 누적 1조 원에 달하는 신규 시장이 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334,000
    • +1.02%
    • 이더리움
    • 4,894,000
    • +4.53%
    • 비트코인 캐시
    • 720,000
    • +5.19%
    • 리플
    • 2,006
    • +4.15%
    • 솔라나
    • 331,600
    • +2.69%
    • 에이다
    • 1,394
    • +7.15%
    • 이오스
    • 1,115
    • +0.36%
    • 트론
    • 280
    • +4.48%
    • 스텔라루멘
    • 695
    • +9.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900
    • +1.9%
    • 체인링크
    • 25,050
    • +3.3%
    • 샌드박스
    • 856
    • -3.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