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CC)
KCC는 전국 사업장 인근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20곳에 바닥재와 페인트 등 건축자재를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CC 사내 봉사활동 동호회인 ‘KCC 행복나눔’ 임직원이 참여해 용인과 안성 지역아동센터의 바닥재와 창호 교치 및 도배 등을 직접 실시했다.
이번 기부는 KCC가 한국에너지공단과 파트너십을 맺고 지난 3월부터 진행하는 ‘에너지빼기(-) 사랑더하기(+)’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이다. KCC는 이번 캠페인에서 친환경, 에너지 세이빙 건축자재, 도료 등 관련 제품 기부와 시공을 담당하고 있다.
KCC 관계자는 “여름철은 통풍이 잘 안 되거나 장마철 곰팡이 발생으로 질병에 쉽게 노출될 수 있어 친환경 건자재가 큰 보탬이 될 수 있다”면서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친환경, 에너지 세이빙 건자재 기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