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은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2차’를 9월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주택형 1128가구로 구성된다. 앞서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1차’가 20.24대 1이라는 우수한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어, 2차 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주 효천지구는 기존 도심과 연계 개발하기 때문에 입주 초부터 갖춰진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도시개발사업지구’이다. 이곳은 전주에서도 가장 주거 선호도가 높은 서부신시가지 및 효자지구와 인접해 있어 우수한 교통·주거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교통은 국도 1호선, 호남고속도로 서전주 IC를 통해 인접 도시 접근이 용이하다. 인근 간선도로를 이용해 서부신시가지를 비롯한 도심권으로 이동도 원활하다. 주거 편의시설도 기존 도심에 위치했던 홈플러스, CGV 멀티플렉스, 농수산물 유통시장, 완산수영장 등을 누릴 수 있다.
교육여건도 훌륭히 마련돼 있어 유명 자율형 사립고인 상산고를 포함해 초등학교 6개, 중학교 4개, 고교 2개 등 총 12개의 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지난 3월 분양한 1차분과 함께 효천지구에서 2200여 가구 대단지 브랜드타운을 완성할 것”이라며 “일대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