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24일 전남 여수시 웅천동 1866~1867번지 일대에 테라스하우스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를 분양한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는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총 452가구, 2개 단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 348가구 △110㎡ 44가구 △115㎡ 44가구 △128㎡ 8가구 △136㎡ 8가구다. 여수 최초로 전 가구가 테라스를 갖추고 있어 희소성이 높다.
이 단지는 한화건설이 ‘여수의 강남’이라 불리는 웅천지구에서 선보이는 두 번째 주택사업이다. 지난해 6월엔 ‘여수 웅천 꿈에그린’ 1781가구를 1주일 만에 완판했다.
여수시가 ‘동양의 시드니’를 표방하며 개발하고 있는 웅천지구는 8000여 가구의 공동주택과 호텔(예정), 종합병원(예정), 휴양시설, 친수공간, 에듀파크 등의 조성이 계획된 해양레저도시다.
단지 설계에서는 전 가구에 타입별로 차별화된 테라스가 공급된다. 84A 타입에는 광폭테라스, 84B에는 4베이 Full테라스, 84C에는 포켓테라스, 84D에는 루프탑 테라스 등 개성이 다른 테라스를 조성해 수요자들은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견본주택은 여수시 박람회길1 여수엑스포장 국제관 B동 여수엑스포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는 2019년 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