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수도산 코아루 이지움’, 오는 25일 모델하우스 오픈

입력 2017-08-23 14:02 수정 2017-08-2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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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을 포함해 투기수요가 많은 지역의 주택거래를 묶는 고강도 부동산 정책이 발표된 후 부동산 투자가 비규제지역으로 몰리는 '풍선효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규제는 서울 25개구와 경기도 과천, 세종시를 투기과열지구 및 투기지역으로 지정했으며 재건축 조합원 지위양도를 금지하고 주택담보대출 건수를 세대 당 한 건으로 제한했다. 또한 정비사업분양권 재당첨 제한 및 양도소득세 강화 등이 적용된다.

업계에서는 규제지역에서 빠진 다주택자들의 수요가 규제를 피한 수도권이나 지방 등 비규제지역으로 몰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러한 추세 속에서 한국토지신탁이 비규제지역인 익산에 ‘익산 수도산 코아루 이지움’ 분양소식을 전했다.

해당 아파트는 익산시 민영주택으로 분양권 전매제한과 재당첨 제한에 해당되지 않으며 과거 당첨여부와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지하 1층~지상 20층에 5개동, 총 338세대로 구성됐으며 전용면적 78㎡, 84㎡ 타입으로 공급된다.

실내는 판상형(일부세대), 탑상형, 탑상 복층형 설계를 적용하여 개방감과 공간활용을 극대화했으며 전 세대 침실에는 붙박이장을 설치(확장한 경우)했으며 일부 타입의 경우 팬트리를 제공해 넉넉한 수납공간까지 확보했다. 또한, 원격검침 시스템과 기계환기 시스템, 에어컨 냉매배관 매립으로 생활 편의성을 높였으며 200만 화소의 CCTV와 첨단 무인전자경비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단지 내에는 휘트니스시설, 어린이집, 맘스카페, 경로당 등 각종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어 있으며 세대당 1.2대 주차공간을 확보해 차량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는 익산국가산업단지의 도시형 첨단 산업단지 개발추진으로 종합비즈니스센터를 비롯해 컨벤션센터, 지식산업센터 등이 조성되고 있으며 KTX와 SRT 익산역, 익산고속버스터미널 등 편리한 교통망이 구축되어 있어 좋은 통근환경도 갖추고 있다. ‘익산 수도산 코아루 이지움’은 오는 25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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