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23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7.80포인트(0.40%) 하락한 2만1812.09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8.47포인트(0.35%) 내린 2444.04를, 나스닥지수는 19.07포인트(0.30%) 떨어진 6278.41을 각각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에 필요한 예산을 의회가 지원하지 않는다면 연방정부 셧다운(부분 업무정지)도 불사하겠다고 위협한 것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고 미국 금융전문매체 마켓워치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