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깨끗한나라)
깨끗한나라의 주가가 '릴리안' 생리대의 안전성 논란에 52주 신저가를 경신하는 등 급락세다.
24일 오후 2시 10분 현재 깨끗한나라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0.59% 오른 423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장 초반 주가는 3.92% 내린 4045원에 거래되면서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깨끗한나라는 릴리안의 부작용 논란이 본격화된 지난 18일 이후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23일에는 장중 한 때 10.41%까지 하락폭이 확대됐다.
한편, 생리대 부작용 관련 논란이 확산되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 등은 23일부터 릴리안 생리대 판매를 일제히 중단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즉각 품질검사에 돌입한 상황이다.
피해배상소송을 준비하는 소비자의 움직임도 나타났다. 법무법인 법정원에 따르면 '릴리안 생리대 피해자를 위한 집단소송 준비 모임'은 온라인을 통해 손해배상청구를 준비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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