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 日 흥행으로 ‘레볼루션’ 게임성 입증… 연간 영업익↑ - 삼성증권

입력 2017-08-25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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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25일 넷마블게임즈에 대해 ‘리니지2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의 일본 흥행으로 게임성을 입증하고 북미·중국 출시 성공 가능성을 높였다고 판단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 23일 정오 일본에서 출시된 레볼루션은 출시 19시간만인 24일 오전 7시 iOS 매출순위 1위를 기록했다”면서 “2~5위 게임 매출이 20~30억원 수준임을 고려하면 향후 매출 안정화를 고려해도 20억 원 수준의 일매출 발생이 예상된다”라고 분석했다.

그는 “MMORPG 비인기지역인 일본에서의 흥행으로 레볼루션 자체의 게임성을 증명하면서 북미·유럽 지역에서도 레볼루션의 흥행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당사는 레볼루션의 북미·유럽 지역 일매출을 기존 5억 원 수준에서 10억 원으로, 중국 지역 일매출을 기존 20억 원에서 30억 원 수준으로 상향 조정한다”라고 덧붙였다.

일본에서의 기록적인 성공으로 넷마블게임즈는 글로벌 퍼블리셔로의 입지를 강화했다. 이는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게임 소싱 및 IP 확보 및 기업 인수 등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다.

오 연구원은 “레볼루션의 올해 글로벌 매출 추정을 기존 3320억 원에서 5480억 원으로 65.1% 높여 잡고, 이에 따라 올해 영업이익 역시 7017억 원으로 기존 대비 11.4% 상향한다”면서 “추가적인 주가 상승은 레볼루션의 북미·중국 성과와 신작의 흥행 규모, 매출 다변화에 따른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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