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홍콩, 마카오 등의 프랜차이즈 시장의 흐름과 현 주소를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창업경영연구소는 18일 "오는 3월 5일부터 9일까지 중국 광쩌우에서 열리는 '16회 중국 광주 프랜차이즈ㆍ식품 박람회'를 참관하고 홍콩 마카오와 중국의 심천, 광주지역 시장을 살펴보기 위한 시장조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이번 조사단은 홍콩, 중국 진출을 위한 시장조사 및 상권파악을 목적으로 마련됐다"며 "현지의 프랜차이즈 가맹점과 업체를 견학하는 것 외에도 심천, 광주 지역의 유명 상권을 방문해 현지의 음식 문화에 대해서도 조사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설명했다.
연구소 관계자는 "해외 진출을 고려하고 있거나 해외 유명 브랜드의 국내 벤치마킹을 점검중인 업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문의 959-5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