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수요예측 앞둔 펄어비스, 선익시스템, 야스 ‘동반 상승’

입력 2017-08-25 17:00 수정 2017-08-2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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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비상장 주식 시장은 사흘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IPO(기업공개)관련주로 29일 수요예측 예정인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업체 펄어비스가 10만2000원(4.08%)으로 이틀 연속 강세로 마감했고, 다음달 4일과 14일에 수요예측 예정인 플렉서블 OLED 증착장비 업체 선익시스템과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체 야스가 각각 4만6500원(2.20%), 2만4500원(4.26%)으로 동반 상승했다.

반면 심사청구 기업인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아크로패스 제조업체 라파스와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동구바이오제약이 각각 1만1800원(-0.42%), 1만6650원(-2.63%)으로 하락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이 67만5000원(-1.46%)으로 하락 전환했고,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이 4만500원(-1.22%)으로 밀려났으나, 기타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가 3만9000원(0.65%)으로 이틀 연속 올랐다.

제조업 관련 주로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메가젠임플란트가 2만2150원(-1.77%)으로 조정 받았고, 액정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지스마트가 1만4650원(-0.68%)으로 연속 상승세가 멈췄으나,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제조업체 메디오젠이 1만5500원(2.65%)으로 나흘 째 상승했다.

그 밖에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이 2만6000원(4.00%)으로 이틀 연속 강세 마감하며 5주 최고가를 기록했고,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블루홀이 42만원(5.00%)으로 신고가 랠리를 계속했고, 항공 전문업체 이스타항공도 1만3450원(1.89%)으로 반등했다.

하지만 삼성계열 종합 정보보호 전문기업 시큐아이가 1만5000원(-3.23%)으로 하락했고, 삼성SDS에서 분사한 시스템 통합 관리업체 에스트래픽도 1만1250원(-1.32%)으로 이틀 연속 조정 받으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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