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초대형IB' 지정 위해 미래에셋대우 등 5개사 실사 착수

입력 2017-08-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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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현장실사

금융당국이 초대형 투자은행(IB) 지정과 단기금융업 인가 등을 위해 대형 5개 증권사를 상대로 현장실사에 나선다.

27일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미래에셋대우와 NH투자증권, KB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5개사를 상대로 '초대형 IB 지정 및 단기금융업 인가'를 위한 현장실사에 나선다.

금감원은 이들 대형 증권사들을 대상으로 실사를 진행하면서 각사의 발행어음 관련 IT 체계와 조직·인력 현황, 사업계획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어음 발행을 위한 전산 시스템에 대한 실사가 중점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현장실사는 28일부터 하루에 증권사 한 곳씩 자기자본 규모 순으로 진행된다. 자기자본 1위인 미래에셋대우가 가장 먼저 실사를 받는다. 미래에셋대우는 네이버와의 자사주 교환으로 지난 6월 말 기준 자기자본을 7조1498억 원까지 불렸다.

2014년 합병 후 자기자본이 4조 원을 넘은 NH투자증권은 29일 실사를 받게 된다. 삼성증권은 오는 31일 금감원의 실사를 받는다. 올해 1분기 순이익이 1300억 원을 넘어 실적 1위를 차지한 한국투자증권은 마지막 날인 다음 달 1일 현장실사를 받는다.

금감원은 이번 현장실사를 토대로 다음 달 초 외부평가위원회를 열고 대주주 적격성 조회 요청 결과를 취합한 뒤 이르면 10월 중 초대형 IB 지정과 단기금융업 인가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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