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베이스 컨트리클럽
국내에서 180홀에 도전하는 골프상품이 출시됐다. 다만, 10일간의 10월 추석 연휴기간에 한정한다.
이 상품은 중부권에 63홀 규모 3개 골프장을 운영중인 대영베이스컨트리클럽(대표이사 류두열)이 마련했다.
충주의 대영베이스(18홀),대영힐스(27홀)와 더베이스 호텔을, 횡성은 알프스대영과 골프빌리지를 연계해 4일간 180홀을 플레이 하는것. 처음 2일간은 54홀, 나머지 2일간은 각각 36홀씩을 진행하게 된다.
가격은 그린피와 카트비,숙박비를 포함해 1인당 135만원이다.
또한 180홀이 다소 부담스러운 골퍼들을 위해 3일간 108홀을 운동하는 상품도 선보였는데, 1인당 82만원이다.
4일간 본인 체력에 문제가 있을 경우 언제든 중도 포기가 가능하다. 180홀 종료시에는 인증서와 대영베이스 홈페이지에 해당 기록이 영구 게시되는 영광도 주어진다.
대영베이스 김승배 본부장은 “180홀을 도는데 초인적인 개인 체력도 필요하지만 골퍼라면 한번쯤 도전해 볼만하다”며 “추석연휴 기간이 길기때문에 가능할 것 같아 이 같은 상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