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 하반기 수출 증가세 지속… 목표가↑ - 신한금융투자

입력 2017-08-2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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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8일 세아베스틸에 대해 하반기 수출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한국무역협회에서 발표한 7월 무역 데이터를 바탕으로 계산한 세아베스틸의 7월 수출 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51.0%, 31.6% 증가한 1980만 달러, 2.5만 톤으로 추정된다”면서 “상반기 물량과 금액 모두 40% 이상 증가했던 수출 성장세가 7월에도 지속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라고 분석했다.

2분기 본사 기준 스프레드는 50만 원 후반 대를 기록했다. 하반기에도 이 수준이 유지되는 가운데, 완성차 고객사의 파업 기저효과와 국내 건설·중장비·기계 업황 개선에 따른 출하량 증가로 영업이익이 크게 늘 것으로 보인다. 세아창원특수강은 니켈 가격 하락과 대구경 강관 투자로 고정비 증가, 고원가 제품 비중 확대 등으로 2분기 실적이 부진했지만, 하반기에는 분기별 영업이익 170억 원 이상으로 회복될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하반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61% 증가한 673억 원을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하면서 목표주가를 2.4% 올려 잡고, 영업이익 증가 모멘텀과 이익 증가율 대비 낮은 주가수익비율(PER), 2.6%의 높은 배당수익률 등을 근거로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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