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이 시작된지 어느 덧 20일이 지나면서 IT 기업들의 채용이 시작되고 있다.
20일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경력직 채용을 중심으로 LG 파워콤ㆍ한글과 컴퓨터ㆍ티맥스소프트 등 IT 기업들의 채용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G파워콤은 오는 27일까지 네트워크ㆍ영업ㆍ마케팅ㆍ고객서비스ㆍ경영기획ㆍ경영지원 등에서 경력직 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4년제 대졸 이상으로 관련 경력 2~3년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전형ㆍ직무적성검사ㆍ1차 실무진 면접ㆍ2차 임원 면접 등의 전형을 통해 선발한다.
한글과 컴퓨터도 SI 와 솔루션 영업을 담당할 신입 및 경력사원을 오는 31일까지 채용한다.
전공에 관계없이 전문대졸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경력은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영업경력이 2년 이상이어야 한다.
티맥스소프트는 오는 31일까지 기술 및 프로젝트 개발을 담당할 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4년제 대졸(예정)이상 전산관련 전공자라면 지원할 수 있으며, 비전공자라도 프로그램 개발에 관심이 있다면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ㆍ필기시험ㆍ실무면접ㆍ임원면접을 거쳐 선발된 최종합격자는 3개월간 개발자 양성교육을 받게 되며, 지원 희망자를 위해 오는 23일과 30일 본사 교육센터에서 채용설명회를 실시한다.
동부CNI도 물류와 자바개발을 담당할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대학 졸업자로 해당업무 경력이 3~5년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물류부문 지원자는 오는 25일까지, 자바개발부문 지원자는 24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팅크웨어는 영업ㆍ단말기 소프트웨어 검증ㆍ영업관리ㆍ해외IRㆍ모바일서비스 기획 등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고 있다. 모집부문별로 지원자격과 지원서 접수마감일이 조금씩 다르다.
이 외에도 현대HDS, 코오롱베니트 등도 채용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