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케이가 국내외 업체 2곳에 냉장고용 터치스크린패널(TSP)를 공급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8일 오후 2시 6분 현재 이엘케이는 전일 대비 40원(3.32%) 오른 12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엘케이는 최근 사물인터넷(IoT)과 관련해 국내 및 해외 업체 각각 한 곳에 TSP를 공급 중으로, 3분기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엘케이는 터치 센서 및 윈도 일체형 터치패널 모듈 사업을 하고 있다. 주된 매출처는 삼성전자와 HP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에 이어 가전제품용 TSP 시장에도 진출했다.
특히, 이엘케이는 삼성전자가 올 초 CES에서 선보인 패밀리허브 냉장고에 21.5인치 터치스크린도 공급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삼성전자의 IoT 생태계 구축 가속화에 따른 수혜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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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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