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연예스포츠 핫뉴스] '효리네 민박' 이효리·오주은 둘째 임신·故 조동진·박기영♥한걸음 열애 등

입력 2017-08-2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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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방송 캡처)
(출처=JTBC 방송 캡처)

◇ '효리네 민박' 예고…이효리, 친언니 타로점 결과는?

'효리네 민박' 이효리가 친언니 타로점 결과에 불길함을 느꼈다. 9월 3일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이효리가 친언니 집을 찾아 조카와 언니 이애리 씨를 공개한다. 이날 수도 불편으로 언니의 집은 찾은 이효리는 "나 여기서 목욕도 하고 볼일도 보고 가겠다"라고 말하고, 이애리 씨는 "오랜만에 사람답게 하고 왔다"라며 현실 자매 같은 모습을 보였다. 이효리의 조카 모습도 공개됐다. 이효리는 "이모는 요즘 사는 게 재미없다"라고 말했고, 이모의 진지한 표정에도 조카들은 천진난만한 미소를 지었다. 이효리는 언니에게 타로점을 부탁했고, 이애리 씨는 타로점 결과에 "좋게 이야기해야 하나"라며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이애리 씨는 "판단을 잘못할 경우 손님과 싸우거나 갈등이 있을 수 있다"라고 말하고, 이효리는 심각한 표정을 짓는다. 집으로 돌아온 뒤 설거지에서는 빨간 접시 하나가 깨지며 불길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한편 28일 방송분에서는 이효리가 아이유, 정담이 씨와 쇼핑을 나선 가운데, 아이유의 독특한 취향에 이효리가 혀를 내두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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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주은 둘째 임신, 딸 미모 보니 연예인급

배우 오주은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오주은의 딸 문희수 양도 아역 배우 뺨치는 외모로 뜨거운 관심을 사고 있다. 오주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틈틈이 문희수 양의 사진을 공개하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주은은 문희수 양과 함께 한 영화관 데이트 모습, 주말 나들이 모습은 물론 피서지에서 여름휴가를 보내고 있는 모습 등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특히 문희수 양은 아역배우 뺨치는 외모로 네티즌들의 '폭풍 인기'를 끌었다. 네티즌은 "희수 비주얼 최고다", "엄마 닮아서 예쁜 듯", "아역배우 뺨치는 미모", "부모님 이어서 연예인해도 되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문희수 양의 외모를 칭찬했다. 오주은과 문희수 양은 현재 MBN '함께하는 자연육아, 한 지붕 네 가족' 등에 출연해 단란한 가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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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걸음과 열애' 박기영, 닮은꼴 딸과 근황 모습

가수 박기영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딸을 향한 박기영의 '무한 애정'이 드러나 눈길을 사고 있다. 박기영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딸 가현이가 성공이나 행복을 좇아 치열하게 살지 않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어 박기영은 "딸이 주어진 그대로의 모습을 아끼고 사랑하며 타인과 비교하지 않고 서로를 인정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지니길 바란다"며 "주변 사람들과 마음을 나눌 줄 아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박기영은 딸과의 일상을 틈틈이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는 등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앞서 박기영은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서도 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기영은 "딸이 노래를 잘한다. 내 노래 실력보다 나은 것 같다"라며 "리듬감이 뛰어나고 음정도 정확하다. 나한테 부족한 대중적인 한스러움마저 있다"며 '딸 바보'를 입증했다. 한편 박기영은 지난해 결혼 5년 만에 변호사인 남편과 이혼했으며, 28일 탱고 마에스트로 한걸음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박기영의 소속사 측은 "박기영이 한걸음과 교제 중이다. 탱고를 매개로 연인 관계로 발전한 두 사람은 현재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 결혼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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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크계 대부' 故 조동진, 방광암으로 별세

방광암으로 투병 중이던 '포크계의 대부' 故 조동진이 28일 오전 3시 43분 별세했다. 향년 70세.연합뉴스에 따르면 조동진 측 한 관계자는 “자택에서 쓰러진 것을 아들이 발견해 구급차로 이동 중 돌아가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조동진은 내달 16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릴 ‘꿈의 작업 2017-우리 같이 있을 동안에’ 공연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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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마무 휘인, 온라인 생방송 중 비속어 연상케 해 '급사과'

그룹 마마무의 휘인이 온라인 생방송 중 욕설을 연상케하는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이자 공식 사과에 나섰다. 휘인은 사과문에서 "즐거운 주말 팬분들 근황도 궁금하고 소통을 하고 싶은 마음에 무작정 브이앱 채널플러스 채팅과 라이브 방송을 하게 됐는데 도중 말실수를 했다"며 운을 뗐다. 휘인은 이어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안어의 뜻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한 제 실수였다"고 밝혔다. 또 휘인은 음주 장면에 대해서도 사과를 전했다. 휘인은 "비록 저는 성인이지만 청소년 팬들이 시청 가능한 곳에서 술 한 잔을 기울인 것은 안일한 생각이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제 경솔한 행동으로 실망하셨을 팬분들께 죄송한 마음에 글을 쓰게 됐다. 더 깊게 생각하고 조심성 있는 휘인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휘인은 온라인 채팅을 통해 팬과 소통에 나섰다. 유료 결제를 한 팬만 참여할 수 있는 비공개 채팅이었다. 당시 방송에서 휘인은 팬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엄마호박, 마더펌킨"이라고 발언했다. 휘인은 "위장과 쇼미 한 번 찍어야겠다", "위장 머리에 해독주스를 탕탕탕 마더펌킨"이라고 언급했다. 이는 힙합에서 사용하는 비속어 '마더XX'를 패러디한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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