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은 한의원 네트워크사인 나비네트웍스와 사업 제휴를 맺고 '하나포스 해피홈' 고객에게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나비네트웍스는 한의학의 대중화ㆍ표준화를 목표로, 전국 90여개 소아전문 나비아이한의원, 여성전문 나비에스한의원, 한의생명의과학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제휴에 따라 '하나포스 해피홈' 고객은 전국 50여개 제휴 한의원에서 피부ㆍ비만ㆍ두피ㆍ성장ㆍ비염 등에 대해 5가지 항목별로 1회씩 이용할 수 있는 한방진료 체험권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방진료 체험권은 '하나포스 해피홈' 고객 본인 뿐 아니라 가족도 함께 이용이 가능해 자녀의 성장판검사나 성장 운동처방, 비염 진단 등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하나로텔레콤은 지난 2006년 4월부터 의료서비스 운영업체인 다임스코리아와 제휴해 24시간 건강 상담과 의료기관 예약대행 서비스, AIG 실보장형 보험(보장한도 1억원) 무료 혜택 등을 제공하는 가족 건강지킴이 '하나포스 해피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나포스 해피홈' 서비스는 초고속인터넷 하나포스 고객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이용요금은 월 7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