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의 사모펀드 사업부인 NH프라이빗에쿼티(PE)가 삼부토건 인수자로 참여한다는 소식에 디에스티로봇이 상승세다.
30일 오전 9시 22분 현재 디에스티로봇은 전날보다 4.43% 오른 24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한 매체에 따르면 NH PE는 디에스티로봇 컨소시엄에 합류해 삼부토건 인수자로 나설 방침이다. NH PE는 최대 150억 원의 자금을 투자할 것으로 알려지며 디에스티로봇 컨소시엄의 자금 조달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디에스티로봇 컨소시엄은 17일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최종 허가를 받고, 삼부토건의 M&A 본계약을 체결했다. 디에스티로봇은 유상증자를 통해 200억 원 규모를 투자하는 등 컨소시엄 최대주주로 참여한다. 또 무궁화신탁이 100억 원 규모로 참여한다. 디에스티로봇은 17일 삼부토건 주식 288만1845주를 200억 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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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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