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루, 태양광 에너지 공급 확대

입력 2008-01-21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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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경중공업에 10억원 상당 태양광발전설비 공급 계약 체결

고유가 시대를 맞이해 신재생에너지가 각광 받으면서 국내 기업들이 태양광발전 설비 공급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전문 기업 ㈜파루(대표 강문식)는 선경중공업㈜에 10억원 상당의 태양광발전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파루는 선경중공업㈜이 4월말 전남 영암군 군서면에 완공 예정인 태양광 발전소에 태양광발전설비 추적장치 및 500KW급 태양광 설비 구조물을 공급하게 된다.

파루의 이종현 이사는 “고유가 시대에 태양광에너지는 새로운 에너지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며 “특히 호남지방은 태양광발전 조건을 고루 갖춘 지역으로서 올해 이 지역을 거점으로 태양광발전설비 공급에 주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재생에너지로 각광 받고 있는 태양광발전은 태양으로부터 빛 에너지를 직접 전기에너지로 바꾸어주는 발전방식으로 청정 에너지원을 사용하고 대기오염, 소음, 발열, 진동 등의 공해가 없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미래의 주요대체에너지원으로서 무궁한 가능성을 안고 있다.

태양광발전소는 크게 태양전지모듈, 인버터, 태양광 추적장치와 구조물로 구성이 되며, 태양발전을 위해 태양전지 모듈을 설치하는 방식에는 한 방향으로 고정으로 설치되는 고정식과 태양을 추적함으로써 모듈의 발전효율을 최대로 높일 수 있는 추적방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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