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는 구자균씨가 일신상의 사유로 대표이사직을 사임함에 따라 김상군씨를 신규 선임, 이기형·구자균 공동 대표이사 체제에서 이기형·김상군 각자 대표이사체제로 변경됐다고 21일 밝혔다.
특수관계자인 김상군 대표는 1965년 8월 26일생으로 현대전자산업 구매기획과장, 이레전자산업 기획실장, 씨엔씨테크 경영지원실장을 역임했다.
한편 세화는 이날 개최된 주주총회를 통해 사외이사인 권기문, 권철신씨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함에 따라 김병욱, 남태현씨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병욱씨는 1965년 3월 14일생으로 연세대 경영대학원 졸업후 기보캐피탈 투자팀장을 역임했다.
남태현씨는 1968년 4월 18일생으로 서울시립대 경영학과 졸업후 시스코 시스템, nam & associates의 공인회계사로 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