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KAIST 유수인력의 미래와 함께합니다

입력 2008-01-2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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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반도체(http://hynix.co.kr) 김종갑사장은 KAIST 서남표 총장과 금일 서초구에 위치한 JW메리어트 호텔 비지니스 센터에서 협약식을 갖고 반도체산업의 발전과 우수인재의 확보를 위한 산학협력체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하이닉스는 지난 95년부터 KAIST와 맺은 산학협정인 KEPSI(KAIST Educational Program for Semiconductor Industry) Ⅰ,Ⅱ를 통해 메모리 반도체분야에서 특성화된 인력을 육성해왔다. 이번에 새롭게 강화된 KEPSI Ⅲ에서는 기존의 메모리 분야에 한정됐던 지원범위를 시스템 IC분야까지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하이닉스의 KEPSI Ⅰ과 Ⅱ는 이제껏 총 250여 명의 인력이 거쳐간 내실 있는 프로그램이다. 하이닉스와 KAIST는 이번 협약으로 학생장학금 등을 포함한 교육지원금을 5년간 지급하며, 기존 연 10명의 정원을 연 20명으로 증원하는 한편 그 분야도 신소재공학, 물리학과로 넓혀 적용하게 됐다. 이로써 하이닉스반도체와 KAIST는 차세대 메모리와 비메모리 반도체분야에서 특화인력을 육성하며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인사팀의 송관배 상무는 “하이닉스는 D램과 낸드플래시의 선두를 넘어 차세대메모리와 비메모리반도체에서도 세계적인 기업이 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이런 변화의 기로에서 새로 진출한 분야에서의 특화된 인재의 양성은 필수적이다”라고 이번 협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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