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울, 글로벌 공공외교단 발대식 개최

입력 2017-08-3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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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문화공공외교단 세이울은 KF 한국국제교류재단과 함께 지난 24일 청년희망재단 세미나실에서 ‘제8기 글로벌 공공외교단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제공=세이울)
▲사진설명=문화공공외교단 세이울은 KF 한국국제교류재단과 함께 지난 24일 청년희망재단 세미나실에서 ‘제8기 글로벌 공공외교단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제공=세이울)
국내에 있는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 한국을 경험하고, 공공외교 증진을 위해 관광 분야에서의 성장을 제안하는 글로벌 공공외교단이 출범했다.

외교부 산하 공공외교 전문기관인 KF한국국제교류재단과 함께 시행되는 본 발대식에는 대학생 46명이 참가했다. 앞으로 이들은 각 수도권 각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과 친구가 되어 한국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여갈 예정이다. 또한, 공공외교가 실현되는 관광 분야를 분석하고 더욱 외국인에게 좋은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제안서를 제작하게 된다.

이번 발대식에는 유튜브 채널 코리안브로스에서 외국인 반응 영상에 출연하고 있는 유튜버(Alex, Angelina Foss)가 참여하여 ‘공공외교대사로서의 글로벌 유튜버, 나에게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참여 단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남석현 세이울 단장은 “한국의 공공외교는 사람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세계인에게 친절하고, 신뢰가 가는 대한민국의 국가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경험이 필요하다"며, "세이울 글로벌 공공외교단은 단원과 외국인 유학생들이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것이며, 내외국인 모두가 활동 속에서 친구가 되어 그런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돕고, 더 나아가 외국인 유학생들 지한파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세이울은 전국 초•중•고•대학생과 일반인 모두가 참여 가능한 봉사활동인 톡톡공공외교대사를 내달 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누구나 공공외교대사가 되어, 소셜 미디어를 통해 국내외 한국의 오류를 시정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동북아역사재단의 민간단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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