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이란전 "월드컵경기장 인근 차량정체 심할 듯… 북쪽 게이트 가장 혼잡 "

입력 2017-08-31 18: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대한축구협회 공식사이트)
(출처=대한축구협회 공식사이트)

31일 펼쳐지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A조 9차전 한국과 이란의 경기에 6만 관중이 몰리면서 혼잡이 예상된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날 홈페이지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 6만 관중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돼 경기장 도착 후 입장까지 1시간가량 걸릴 것"이라며 "30분 전에 도착하는 관중은 자칫하면 전반전을 못 보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며 조기 입장을 당부했다.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서울월드컵경기장 인근 도로가 극심한 차량 정체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 경기장에는 검색대를 운영하기 때문에 입장 시간이 길어진다는 설명이다.

과거 4만 관중이 모였을 때도 전반 15분에 입장이 완료됐다.

한편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한국과 이란의 경기 입장권은 이날 오전 11시까지 5만9200장이 팔렸다. 현장 판매도 고려할 경우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6만 명의 붉은 악마 응원단이 운집할 것으로 점쳐진다.

이에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경기장 북쪽 게이트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며 소지품이 없는 관중은 동쪽 게이트의 전용 출입구를 이용하면 빨리 입장 가능하다"며 대중교통 이용을 요청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미일 정상 "北, 러 파병 강력 규탄" 공동성명…'3국 협력사무국' 출범 [종합]
  • '바람의나라 클래식', 원작 재현만으로 장기 흥행 가능할까 [딥인더게임]
  • 트럼프 2기 백악관 대변인에 27세 레빗 지명…“역대 최연소”
  • 하루 시작부터 끝까지…변우석과 함께 보내는 하루! [솔드아웃]
  • 달콤한 밤 크림에 촉촉함까지…화제의 ‘밤 티라미수’ [맛보니]
  • '먹을 복' 넘치는 따뜻한 가을, '순창 떡볶이 페스타' 外[주말N축제]
  • [해보니] 화려한 액션ㆍ생생한 그래픽…펄어비스 ‘붉은사막’ 인기 활활
  • “수능 끝났으니 여행 가볼까”…수험생 항공권 할인 나선 항공업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364,000
    • +2.78%
    • 이더리움
    • 4,383,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613,500
    • +2.94%
    • 리플
    • 1,396
    • +23.43%
    • 솔라나
    • 308,200
    • +2.77%
    • 에이다
    • 1,014
    • +20.86%
    • 이오스
    • 894
    • +12.31%
    • 트론
    • 269
    • +5.08%
    • 스텔라루멘
    • 215
    • +15.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750
    • +3.19%
    • 체인링크
    • 19,840
    • +4.48%
    • 샌드박스
    • 424
    • +7.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