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 엔저 훈풍에 상승 …닛케이, 0.7%↑

입력 2017-08-3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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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는 31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7% 상승한 1만9646.24로, 토픽스지수는 전일 대비 0.61% 오른 1617.41로 마감했다.

이날 일본증시는 엔화 약세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이날 오후 3시8분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0.50% 상승한 110.57엔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 미국 증시가 상승 마감하며 투자 심리가 개선된 가운데 엔화 약세로 수출주가 강세를 보였다.

전날 미국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호조에 이어 중국 제조업 지표가 호조를 보인 것도 증시에 간접 영향을 미쳤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1.7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의 51.4에서 오르고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51.3도 웃도는 것이다. 전날 발표된 미국 GDP 성장률 수정치는 연율 3.0%로 한 달 전 나온 잠정치 2.6%에서 오르고 시장 전망인 2.7%도 웃돌았다.

특징 종목으로는 도요타가 0.52% 상승했고, 혼다는 1.35%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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