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이 자회사인 티슈진의 상장예비심사 통과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일 오전 10시 9분 현재 코오롱은 전일대비 1.96%(1300원) 오른 6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 전날 티슈진이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티슈진은 코오롱이 미국 현지에 세운 바이오 자회사로 퇴행성 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인 ‘인보사’를 개발하고 있다.
이상원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오롱이 보유한 티슈진 지분 31.5%의 가치는 6305억 원으로, 현재 시가총액 9154억 원의 68.9% 수준”이라며 “상장 이후 티슈진 장부가가 증대되면서 코오롱의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더욱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증권가에서는 티슈진의 기업가치를 2조 원 안팎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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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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