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텍이 상승세다. 국방부가 북한의 ICBM급 탄도미사일 발사 준비활동을 식별했다는 소식에 방위산업 관련주인 빅텍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12일 오후 3시 16분 현재 빅텍은 전일 대비 745원(17.84%) 오른 4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방부는 이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준비활동을 식별했다며 ICBM급일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 3일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 장착용 수소탄 시험 성공을 발표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잇따라 북 핵실험이 경제,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하는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한편 북한 리스크가 불거지며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5%(27.11포인트) 떨어진 2330.58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1.51%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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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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