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일렉트릭은 시설자금(2000억 원), 타법인증권취득자금(363억 원)을 비롯해 기타자금(500억 원) 조달을 위해 총 2863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발행 신주는 보통주 142만주로 액면가 5000원, 발행가 19만5500 원이다.
아울러, 현대일렉트릭은 보통주 1주에 1주를 새로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대상 주식은 보통주 507만5676주다. 신주권교부예정일은 12월8일, 상장예정일은 1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