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7월 국제수지, 경상수지 흑자 72.6억달러 ‘5개월만 최대’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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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미 증시 혼조에도 상승…8만 달러 중반 넘어서나 [Bit코인]
- 비트코인이 소폭 상승했다. 18일(한국시간) 오전 9시 30분 가상자산(암호화폐) 통계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9% 상승한 8만4876.95달러(주요 거래소 평균가)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0.1% 내린 1582.30달러, 바이낸스 코인은 1.1% 뛴 589.75달러로 나타났다. 이 밖에 솔라나는 +2.2%, 리플 -0.9%, 에이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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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찾는 전세계 MZ 관광객...유통업계, 특화 마케팅 한창[K-관광, 다시 혼저옵서]]
- MZ세대 중심 개별여행이 ‘대세’ 온라인 채널 중심 제주 관광 홍보 지역상권서 알리페이 등 확대도 추진 엔데믹에도 소비 양극화와 엔저 현상으로 내국인의 외면을 받아온 제주도가 새로운 관광 마케팅 전략을 짜고 있다. K팝과 K-드라마 등 한류에 반한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이 매년 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단체 관광객 위주로 선보인 관광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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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신용강등 위험… 회사채 수요예측 앞두고 악재
- 한신평, 안정적→부정적 전망 부채비율 197%로 내려왔지만 순차입금, EBITDA 10배 육박 면세 사업 회복 더뎌 부담 가중 수익성 개선·자금조달 '적신호' 삼성그룹 계열의 국내 대표 호텔사업자인 호텔신라(AA-)가 공모채 수요예측을 사흘 앞두고 A등급대 신용등급 강등 위험에 놓였다. 팬데믹이 끝나고 호텔 부문 매출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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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로드ㆍ슈퍼카로 고성능 시대 연 제네시스…국산 차의 '엔드게임' 노린다 [셀럽의카]
- 2015년 탄생한 현대자동차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어느덧 10주년을 맞이했는데요. 브랜드 기념 10주년을 맞아 현대차는 이달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에서 전동화 오프로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엑스 그란 이퀘이터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이번 콘셉트는 도전적인 모험을 추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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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끝판왕' 한남뉴타운, 시공사 속속 정해져도...다수 구역 여전히 지연
- '서울 재개발 끝판왕’으로 불리는 한남뉴타운이 지정 20년이 넘으며 속속 시공사 선정을 마무리 짓고 있지만 여전히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시공사 선정과 계획 수립은 진행 중이지만 다수 구역이 착공조차 못 한 채 갈등과 지연에 발목 잡힌 상태다. 18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전날 한남2구역 조합에 ‘대우건설의 진심’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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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두 배 ‘빅딜 효과’…K-제약·바이오, 빅파마와 거래로 성장동력 확보
- 2015년 한미약품 시작, 올 4월 초까지 빅파마와 26건 계약 美FDA 신약 승인 확률 3.8%, 물질 반환·중단율 38% 한미약품 6건 최다…유한양행·알테오젠·리가켐바이오 3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과 글로벌 빅파마 간 기술수출 성과가 나온지 10년. 그간 국내 기업 13곳이 빅파마 14곳과 26건의 계약을 맺어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워왔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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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금융 3사, ‘지역 기업 리스크’에 1분기 실적 희비 교차
- 충당금 적립 요인에 실적 엇갈릴 듯 PF 부실 털어낸 iM금융, 28.6%↑ 비은행 성장한 JB금융…전년비 개선 삼정·금양발 리스크에 BNK 17.9%↓ BNK·JB·iM(옛 DGB)금융 3사의 올해 1분기 경영실적이 엇갈릴 전망이다. 비은행 중심 성장세를 보이는 JB금융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를 털어낸 iM금융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BNK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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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 문형배 “정치적 교착상태 해소하려면 헌재 결정 존중해야”
- 6년의 임기를 마친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정치적 교착 상태를 해소하려면 헌재 결정에 대한 존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문 대행은 18일 오전 헌재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헌재의 결정에 대한 학술적 비판은 당연히 허용돼야겠지만, 대인논증 같은 비난은 지양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흔히 대통령중심제 국가에서는 대통령과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