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
노승열과 김민휘는 제네시스 브랜드가 주최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3억원)에 출전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해외파 선수 중 최경주(47·SK텔레콤), 양용은(45)에 이어 해외파 5명이 출전한다.
노승열과 김민휘는 “PGA 투어 시즌을 마무리하고 휴식에 들어가기 앞서 국내 팬들에게 인사를 하기 위해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을 결정했다”며 “한국 남자 골프의 활성화를 위한 좋은 개최 취지에 동참하고자 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캐나다 투어, 아시안 투어를 거쳐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찬은 188cm의 큰 키와 300야드가 넘는 평균 비거리를 자랑한다.
고국팬을 처음 찾는 김찬은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출전하기 앞서 신한동해오픈에도 출전해 장타력을 선보인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의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다.
우승자에게는 부상으로 제네시스 G70 차량이 주어지는 동시에 다음 시즌 PGA투어 제네시스 오픈 및 오는 10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PGA 투어 더 씨제이 컵@나인브릿지(THE CJ CUP @ NINE BRIDGES)의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