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 IR미작(味作) 출시…“IR밥솥 라인업 완성”

입력 2017-09-06 13: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쿠첸이 신규 출시한 IR미작 제품 이미지.(사진제공=쿠첸)
▲쿠첸이 신규 출시한 IR미작 제품 이미지.(사진제공=쿠첸)

쿠첸이 ‘IR미작味作’(이하 IR미작)을 출시하며 IR밥솥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쿠첸은 지난해 국내 최초로 밥솥에 적외선(Infrared Rays Sensor, IR)센서를 적용, 출시한 명품철정 미작에 이어 IR미작 외 총 7종의 IR밥솥을 대거 선보였다. 국내 최초로 IR밥솥 라인업을 완성함으로써 IH와 열판으로 나뉜 밥솥 시장에 IR밥솥을 새로운 기준으로 제시하겠다는 포부다.

IR센서는 비접촉식 적외선 온도제어방식으로 기존의 아날로그 센서에 비해 밥솥의 온도 등을 보다 정밀하게 제어하여 기존 밥솥으로는 구현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밥맛을 완성시켜준다.

신제품 IR미작에는 IR센서를 비롯해, 3단 IH, 차콜 세라믹 코팅 내솥(IR로드 적용), 차콜 3중 파워 패킹, 패킹 교체 알림 기능 등이 적용됐다.

신제품 IR미작은 가마솥밥, 돌솥밥, 뚝배기밥 등 세분화된 백미 메뉴와 함께 잡곡, 현미 등 곡류별로 세분된 취사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가마솥밥, 돌솥밥, 혼합잡곡, 일반현미 총 4가지의 메뉴에 대해선 간편하게 선택해 취사할 수 있도록 비법 메뉴 기능이 포함됐다.

내솥은 2000℃ 전통 가마솥 용사기법의 명품철정엣지에 IR로드, 차콜 세라믹 코팅이 새롭게 추가됐다. 탈취와 항균에 좋은 참숯 성분 함유로 원적외선 방출량이 증가하여 밥맛은 더욱 좋아지고 강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또 3중 차콜 파워 패킹으로 항균 탈취 기능이 추가돼 더욱 위생적이며, 뚜껑을 본체에 보다 강력하게 밀착시켜 보온 시에도 갓 지은듯한 밥맛을 유지시켜준다. 뿐만 아니라 패킹을 교체할 시기가 되면 패킹교체 알리미가 자동으로 알려주어 밥맛 뿐만 아니라 편의성까지 높였다.

특히 이번 IR미작은 음성인식기능이 적용된 모델도 함께 출시, 소비자가 지정된 명령어를 말하면 음성으로도 조작이 가능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 IR미작은 △원터치 분리형 클린커버 △원터치 자동 스팀세척 △20중 안전장치 △음성 내비게이션 등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한 최신 기능을 갖추었다. 또 △대기전력차단 △3중 스마트 보온 시스템 등의 기능으로 에너지 절감 효과가 높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이다.

이재성 쿠첸 사업부장은 “쿠첸이 국내 최초로 적용한 IR센서는 IH와 열판으로 나뉘었던 기존의 밥솥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획기적인 기술”이라며 “명품철정 미작에 이어 이번 IR미작 출시를 시작으로 IR밥솥 라인업을 강화하여 차세대 밥솥 시장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779,000
    • -1.76%
    • 이더리움
    • 4,558,000
    • -4.04%
    • 비트코인 캐시
    • 680,000
    • -5.29%
    • 리플
    • 1,822
    • -15.06%
    • 솔라나
    • 338,700
    • -5.6%
    • 에이다
    • 1,317
    • -14.7%
    • 이오스
    • 1,088
    • +0.18%
    • 트론
    • 280
    • -6.67%
    • 스텔라루멘
    • 634
    • -9.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150
    • -7.46%
    • 체인링크
    • 22,750
    • -6.26%
    • 샌드박스
    • 722
    • +24.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