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장(왼쪽)과 이정헌 넥슨 부사장이 메인스폰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스타조직위원회)
넥슨이 오는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17’ 메인스폰서로 선정됐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한국게임산업협회 5층 회의실에서 넥슨과 ‘지스타 2017’ 메인 스폰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장과 이정헌 넥슨 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직위와 넥슨은 이번 협약에 따라 성공적인 ‘지스타 2017’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관계를 이어가게 됐다. 넥슨은 2005년 1회 때부터 매년 참가해온 만큼 올해 행사에서 극대화된 효과를 낼 수 있을 전망이다. 넥슨은 지난해 모바일 게임 ‘HIT’로 6년만에 대한민국게임대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
이정헌 넥슨 부사장은 “올해 지스타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하게 돼 설렘과 기대가 교차한다”며 “게임산업과 지스타가 질적·양적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