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지엠)
한국지엠은 쉐보레가 국내 시장에 도입된 지 6년 만에 100만 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전날 부평 본사에서 100만 번째 차량 구입 고객인 이상범 씨에게 차량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카허 카젬 신임 사장은 “한국지엠이 쉐보레 국내 도입 이 후 단기간에 100만대 판매를 돌파한 것은 글로벌 브랜드가 제공하는 가치와 제품의 상품성을 믿어 준 고객 덕분”이라며 “뜻 깊은 이정표를 기반으로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지엠은 100만 대 판매와 국내 최대 쇼핑축제인 코리아페스타를 기념해 이달 ‘쉐비 페스타(Chevy Festa)’ 프로모션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정 기간 생산 제품에는 콤보 할부 조건에 차종별로 최대 8%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말리부 구입 고객 2000명, 트랙스 고객 1000명은 5% 할인으로 각각 최대 165만 원, 127만 원의 싸게 구매할 수 있다.
카마로SS를 구매하는 소비자는 4%의 할인폭을 적용해 최대 203만 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한국지엠은 임팔라와 올란도, 캡티바 구매 고객에게는 각각 6%, 7%, 8%의 할인율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