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모바일 게임 ‘리니지M’ 흥행으로 3분기 실적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52주 신고가를 재차 경신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장 대비 1만4000원(3.19%) 오른 45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장중 최고 46만6500원까지 오르며 개장 직후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전날 기록인 43만5000원을 훌쩍 뛰어넘었다.
이날 거래량은 16만5562주, 거래대금은 757억 원 규모다.
매수 상위창구에는 HSBC, 골드만삭스, 씨티그룹 등 외국계 증권사 다수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모바일 게임 리니지M이 출시된 지 2개월이 넘었지만, 여전히 견고한 흐름을 보인다”며 “엔씨소프트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 분기보다 931% 증가한 3천87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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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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