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사회혁신 추진단' 발족…기반조성팀 등 5개팀 구성

입력 2017-09-07 09: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회혁신 추진단이 발족했다.

행정안전부는 7일 새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사회혁신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사회혁신 추진단'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추진단은 국장급인 단장 아래로 기반조성팀, 시민소통팀, 정책협업팀, 디지털 사회혁신팀, 시민해결팀 등 총 5개 팀으로 구성됐다.

기반조성팀은 사회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재원 마련, 오프라인 플랫폼 구축 등을 담당한다. 시민사회팀은 '광화문 1번가 2.0' 등 시민참여 업무를 맡게 된다.

또 나머지 3개팀은 시민주도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개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추진단은 행안부 외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부처뿐 아니라 지방 내 사회혁신을 위해 지자체 공무원도 파견받아 보강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또 추진단과 함께 사회혁신 민관 협력방안을 마련할 '사회혁신 민관협의회'도 꾸렸다.

행안부 관계자는 "사회가 점차 복잡해지고 불확실해지면서 정부의 힘만으로는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없게 됐다"며 "시민의 직접 참여와 우수한 역량을 활용해 우리가 직면한 문제의 해결 방법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손흥민 도움' 토트넘 극적인 2점차 승리…유로파리그 8강 진출
  • 김용빈 최종 우승, '미스터트롯' 3대 진의 주인공…선 손빈아ㆍ미 천록담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홀로 병원가기 힘들다면…서울시 ‘병원 안심동행’ 이용하세요 [경제한줌]
  • 길어지는 숙의, 선고 지연 전망...정국 혼란은 가중
  • “잔디 상태 우려에도 강행”...프로축구연맹의 K리그 개막 ‘무리수’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10:0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457,000
    • -2.44%
    • 이더리움
    • 2,770,000
    • -1.46%
    • 비트코인 캐시
    • 487,800
    • -6.91%
    • 리플
    • 3,347
    • +1.18%
    • 솔라나
    • 183,500
    • -1.13%
    • 에이다
    • 1,040
    • -3.61%
    • 이오스
    • 737
    • +0.68%
    • 트론
    • 334
    • +1.21%
    • 스텔라루멘
    • 406
    • +5.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790
    • +1.86%
    • 체인링크
    • 19,390
    • -2.07%
    • 샌드박스
    • 409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