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화웨이, 애플 꺾고 두 달 연속 글로벌 스마트폰 점유율 2위

입력 2017-09-07 10: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제공=카운터포인트리서치)
(자료제공=카운터포인트리서치)

중국 화웨이가 애플을 제치고 두 달 연속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2위를 차지했다.

7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화웨이는 6월과 7월 처음으로 전 세계 스마트폰 판매 점유율 2위를 기록했다.

화웨이는 6월에 이어 7월에도 점유율이 10%를 넘어서며 애플을 앞섰다. 6월 점유율이 10% 하회하던 애플은 7월 점유율이 다소 올랐지만 화웨이보다는 뒤쳐졌다.

삼성전자는 6월에 비해 7월 점유율이 다소 떨어졌지만 2위와의 격차를 10%포인트 벌리며 1위를 유지했다.

카운터포인트는 중국 업체들의 8월 판매량이 큰 호조를 보이고 있는 추세를 감안하면 6월과 7월에 이어 8월에도 화웨이가 2위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카운터포인트 관계자는 “그동안 화웨이가 보여준 성장의 속도는 결코 간과할 수 없다”며 “다만 현재 중국과, 유럽, 남미, 중동시장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고 남아시아, 인도, 북미 시장에서의 약세는 화웨이가 안정적으로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지적했다.

아이폰의 신제품 출시가 임박한 점을 감안하면 화웨이의 실적이 일시적인 현상으로도 볼 수 있지만, 중국 브랜드의 강세는 이미 모바일 시장에서 무시할 수 없다.

중국 브랜드들은 막대한 자금을 기반으로 판매망 및 협력업체를 통한 홍보와 마케팅 등에서 앞서며 중국, 유럽, 아시아 등 주요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샤오미의 경우는 중국을 제외한 시장에서 온라인 판매망 위주의 판매 전략을 보이고 있으며, 오포와 비보의 경우에는 오프라인 판매망 구축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자료제공=카운터포인트리서치)
(자료제공=카운터포인트리서치)

한편 애플의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는 7월 한 달 동안 세계 스마트폰 모델별 점유율에서 각각 4.0%, 2.9%를 차지, 가장 잘 팔린 스마트폰 1,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스마트폰 점유율 1위였으나 갤럭시S8의 점유율 순위는 5위(1.8%)에 불과했다. 중국의 오포는 R11(2.1%)과 A57(2.0%)으로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2.25] [기재정정]주주총회소집결의
[2026.02.25] [기재정정]의결권대리행사권유참고서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좌석 걱정 없겠네"…수용 인원 2배 늘린 수서역 첫 KTX 타보니 [르포]
  •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 과연 '비공개'일까?
  • '자사주 소각' 3차 상법개정안 통과…1년 내 의무소각·위반 시 과태료 [자사주 소각 의무화]
  • 트럼프, 국정연설서 ‘미국 황금기’ 자화자찬…관세 드라이브 재확인
  • 맹견도 가능?…반려동물 음식점 동반 출입 Q&A [그래픽]
  • 민희진, '6분 컷' 기자회견서 "하이브, 256억 포기할 테니 소송 멈춰라"
  • 코스피 6000 시대 개막…시총도 5000조원 돌파 [육천피 시대 개장]
  • 오늘의 상승종목

  • 02.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974,000
    • +4.49%
    • 이더리움
    • 2,929,000
    • +8.16%
    • 비트코인 캐시
    • 738,000
    • +5.5%
    • 리플
    • 2,075
    • +4.8%
    • 솔라나
    • 125,800
    • +10.45%
    • 에이다
    • 423
    • +10.73%
    • 트론
    • 412
    • -0.48%
    • 스텔라루멘
    • 238
    • +8.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010
    • +9.09%
    • 체인링크
    • 13,520
    • +12.11%
    • 샌드박스
    • 125
    • +6.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