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C30 오너들 한자리에 뭉쳤다

입력 2008-01-2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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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향림)는 지난 20일(일)부터 21일(월)까지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대명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볼보 C30 고객 50여명과 가족, 친구들이 함께한 ’볼보 C30 오너스 클럽 데이(Volvo C30 Owners’ Club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이벤트는 C30 고객들이 한자리에 모여 홍천으로 출발하는 그룹 드라이빙을 시작으로, 현장에서의 비보이와 인디밴드의 라이브 공연, 경품 행사 그리고 스키와 스노보드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이 날 진행된 프로그램 중 가장 눈길을 끌었던 것은 그룹 드라이빙으로, 약 50여 팀의 참가자들이 출발지인 서울부터 홍천 비발디파크까지 약 80km 구간을 줄지어 주행하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볼보 Cool Compcat C30은 해치백 스타일의 작고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실용적인 도시형 스타일로, 특히 독특하고도 귀여운 글라스 테일 게이트의 후면 디자인이 돋보이는 모델이다. 멋진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 그리고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C30은 출시 이후 ‘2535 세대’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캠프 참가자인 김형준씨(32세)는 “같은 차량을 소유한 오너들끼리 차량에 대한 정보도 교환하고 VIP 대접을 받은 것 같아 매우 즐거운 이벤트였다”며 “앞으로도 브랜드와 소비자가 직접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뜻 깊은 이벤트가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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