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픈 챔피언 장이근, 시즌 2승 성큼...10타 줄인 현정협, 임성재와 공동선두...티업·지스윙메가오픈 2라운드

입력 2017-09-09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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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골프, 3라운드 9일 오전 11시부터 생중계

▲장이근. 사진=KPGA 민수용 포토
▲장이근. 사진=KPGA 민수용 포토
장이근(24)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시즌 2승에 성큼 다가섰다.

KPGA투어는 올 시즌 13명의 우승자를 각각 냈다. 아직 다승자가 없다.

장이근은 8일 인천 드림파크컨트리클럽 드림코스(파72 6938야드)에서 열린 티업·지스윙메가오픈(총상금 5억원) 이틀째 경기에서 보기없이 버디 7개를 잡아 7타를 줄여 합계 15언더파 129타를 쳐 10대 임성재(19)와 하루에 10타를 줄인 현정협(34)과 함께 공동선두그룹을 형성했다.

지난 6월 코오롱한국오픈에서 연장전 끝에 생애 첫 우승한 장이근은 시즌 첫 다승자의 꿈을 절반을 넘었다. 장이근이 2승을 하면 신인상을 확정한다.

18번홀(파5)에서 이글을 잠아낸 임성재 역시 7타를 줄였다. 현정협은 12번홀(파4)에서 천금의 샷 이글을 포함해 버디 8개를 몰아치면서 10타를 줄였다.

퀄리파잉스쿨을 통해 올해 1부로 올라온 ‘루키’ 전성현(24)이 이날 버디 9개, 보기 1개로 8타를 줄여 14언더파 130타로 단독 4위에 올랐고, 최연장자인 시니어프로 신용진(53)은 버디 10개, 보기 1개로 9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러 13언더파 131타로 전날 선두였던 이동민(32)과 함께 공동 5위로 껑충 뛰었다.

스크린골프 골프존의 G투어 4승을 올리고 KPGA투어 카이도 시리즈 동아회원권그룹 다이내믹 부산오픈에서 우승한 김홍택(24)은 이날 3타를 잃어 4오버파 147타로 컷오프 됐고, 예선전을 통해 대회에 출전권을 얻은 중학생 아마추어 유현준은 1타를 줄였으나 합계 1언더파 143타로 역시 컷오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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