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서예지, 조성하에 겁탈 당하나? "과일은 잘 영글어야 더 달고 맛이 나는데"

입력 2017-09-11 09: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OCN 방송 캡쳐)
(출처=OCN 방송 캡쳐)

'구해줘' 서예지가 조상하에 겁탈 당할 위기에 처했다.

10일 밤 방송된 OCN '구해줘'에서는 영부 백정기(조성하 분)가 영모 임상미(서예지 분)를 향한 추악한 욕망을 드러냈다.

보은(윤유선 분)은 죽은 아들 환영을 보고, 모든 환각에서 깨어난다. 구선원 곳곳을 돌며 딸 상미를 부르짖던 보은은 은실(박지영 분)에게 끌려, 다시 입원실로 향한다. 은실은 보은에게 '코끼리주사'를 주입하고, 이 찰나 상미는 엄마의 입원실에서 은실을 발견한다.

보은을 보호하기 위해 상미는 은실 앞에 무릎을 꿇고, 엄마와 단둘의 시간을 갖고 싶다고 부탁한다. 은실이 나간 뒤 상미는 보은을 끌어안고 오열한다.

구선원에 잠입한 동철(우도환 분)은 구선원을 돌아다니며 그들을 몰락시킬 증거를 입수하고, 백정기와 완태(조재윤 분)는 동철의 움직임에 조금씩 의심을 품기 시작한다.

아들 상환(옥택연 분)의 부탁에도 용민(손병호 분)은 도지사 선거를 위해, 백정기와 손을 잡을 것을 결심하고 상환은 강력계 형사 강수(장혁진 분)에게 도움을 청한다.

상미는 잠입취재 중인 홍소린(전여빈 분)의 도움으로 강사도의 방에 잠입해, 핸드폰을 손에 넣는다.

야심한 시각 상미를 기도실로 부른 백정기는 '자신을 왜 선택한 것이냐'고 울부짖는 상미를 향해 "다 새하늘님의 계획이다. 과일은 잘 영글어야 더 달고 맛이 나는데"라고 소름 돋는 욕망을 드러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725,000
    • -0.28%
    • 이더리움
    • 4,784,000
    • +3.66%
    • 비트코인 캐시
    • 714,000
    • +3.4%
    • 리플
    • 1,991
    • +3.91%
    • 솔라나
    • 342,800
    • -0.12%
    • 에이다
    • 1,401
    • +0.29%
    • 이오스
    • 1,145
    • -0.78%
    • 트론
    • 286
    • +0.35%
    • 스텔라루멘
    • 697
    • -6.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950
    • +2.35%
    • 체인링크
    • 25,510
    • +9.91%
    • 샌드박스
    • 1,033
    • +26.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