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상승…배럴 당 83.76달러↑

입력 2008-01-24 10: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WTI는 하락 배럴 당 86.99달러 ↓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23일(현지시간) 나흘 연속 소폭 하락하며 81달러대에 머물다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날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날 종가보다 1.92달러 오른 배럴 당 83.7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 밝혔다.

반면 WTI 및 브렌트유는 미 경기침체 우려가 지속되면서 석유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인해 하락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 중질유(WTI)는 전날보다 2.22달러 하락한 배럴 당 86.99달러에 마감했다.

영국 런던석유거래소(ICE)의 2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1.83달러 내린 배럴 당 86.62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WTI 선물 유가는 지난해 10월 23일($85.27/B) 이후 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1월 3일 장중 한때 100.09달러까지 기록했던 사상 최고치보다 13% 하락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전 주간 재고조사 결과 미 원유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블룸버그 사전조사 결과, 지난 18일 미 원유재고는 전주대비 150만배럴, 휘발유 재고는 140만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의 주간재고조사 결과 발표는 지난 21일 마틴 루터킹 기념일 휴일로 인하여 하루 연기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故 휘성 빈소 차려졌다…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도 공지
  • '손흥민 도움' 토트넘 극적인 2점차 승리…유로파리그 8강 진출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14: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999,000
    • -1.58%
    • 이더리움
    • 2,797,000
    • +1.23%
    • 비트코인 캐시
    • 483,600
    • -3.76%
    • 리플
    • 3,396
    • +2.69%
    • 솔라나
    • 184,400
    • +0.88%
    • 에이다
    • 1,045
    • -1.97%
    • 이오스
    • 741
    • +0.54%
    • 트론
    • 334
    • +0.91%
    • 스텔라루멘
    • 405
    • +3.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450
    • +1.64%
    • 체인링크
    • 19,740
    • +1.39%
    • 샌드박스
    • 410
    • +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