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다 엔터테인먼트, VRㆍAR 자회사 ‘리얼리티 웍스’ 설립

입력 2017-09-1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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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다 엔터테인먼트는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사업 본격화를 위해 자회사 ‘리얼리티 웍스(대표 박철옥)’를 설립하고 VR/AR 콘텐츠 시장 점령에 나섰다.

온다 엔터테인먼트는 자회사 형태의 VR/AR 콘텐츠 전문 기업 리얼리티 웍스(Reality works)를 설립했다고 14일 밝혔다. 설립목적은 VR/AR 전문 콘텐츠 개발, 해외 유수 콘텐츠 확보, VR/AR 전문 기술진 양성, 해외 현지 사업추진을 위한 거점 마련 등이다.

새롭게 설립된 리얼리티 웍스는 VR/AR 콘텐츠 플랫폼 사업본부와 해외 영업, 마케팅 광고 사업 파트로 편성되어 보다 높은 수준의 VR/AR 콘텐츠를 발굴 확보하고 전문 플랫폼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온다 엔터테인먼트는 이미 지난 달, KBS와 함께 VR 체험존인 ‘K-Star VR’ 설립을 위한 공동사업 협약을 맺고 새로운 콘텐츠 시장 진출을 선언한 바 있다. 또 VR•AR을 이용한 스포츠 아케이드 콘텐츠 개발 및 유통 판매사업, ARㆍVR 매장 및 관련 부대 운영 등의 신규 사업을 추가하고 시장 진출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또한 스포츠 아케이드 콘텐츠 개발 사업을 위해 레전드베이스볼 재팬의 야마우치 케이이치 대표와 야마구치 요시테루 이사를 사내이사로 영입하는 등 본격적인 VR/AR 사업 진출을 준비해왔다. 온다 엔터테인먼트는 레전드야구존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글로벌 영업망을 통해 리얼리티 웍스만의 실감나는 VR/AR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온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VR/AR 사업에 더욱 집중하기 위해 자회사를 설립했다”며 "KBS를 비롯해 공공기관 및 지자체 등 다양한 협업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콘텐츠 시장을 선도하고 효율적인 VR/AR 콘텐츠 시장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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