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주공2단지 재건축 현장에서 석면 추가 검출

입력 2017-09-14 17: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기 과천시의 주공2단지 재건축 공사현장에서 석면이 추가 검출됐다.

과천시는 주공2단지 재건축 공사현장에서 석면이 추가로 검출돼 철거작업이 중단됐다고 14일 밝혔다. 안양고용노동지청이 지난 8일에서 9일까지 주공2단지 재건축 공사현장의 주거동과 상가동에서 총 167개의 샘플링 시료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상가동 3곳에서 석면이 검출됐다.

상가동 1층 천장재 1곳에서 백석면·갈석면이 검출됐고, 상가동에서는 2층의 로비 유리창틀 부근과 강의실 복도 입구 창틀 부근에서 각각 백석면이 검출됐다.

안양고용노동지청의 샘플링 조사는 재건축 현장의 석면 처리 여부를 두고 인근 문원초 학부모들과 조합 측의 갈등이 빚어지자 과천시가 중재해 양측 합의에 따라 이행된 조치다. 문원초 학부모들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자녀 등교거부를 불사하며 투명한 석면처리를 요구한 바 있다. 이들은 석면 전수조사 결과를 지켜본 뒤 향후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상가동 샘플에서 석면이 검출됨에 따라 안양고용노동지청은 주공2단지 재건축 조합에 전면 작업 중지를 명령하고, 석면 전수조사를 시행한 뒤 증빙자료와 함께 다음달 13일까지 보고하도록 조치했다.

과천시도 2단지 재건축 조합에 건축구조물 철거로 발생한 야적물에 방진 덮개를 덮고, 사업장 내에 살수차를 배치해 분진이 발생을 방지할 것을 요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5200선 붕괴…서킷브레이커 이후 낙폭 확대, 장중 10% 급락
  • 트럼프 “모든 국가, 기존 무역합의 원해…각국에 차등 관세 부과할 것”
  • 통계가 보여준 ‘이란 리스크’ 결말⋯미장은 웃고, 국장은 단기 조정에 그쳤다
  • 단독 두산에너빌리티, 빌 게이츠 ‘테라파워’와 SMR 속도전 [SMR 동맹 재편]
  • 뉴욕증시, 이란 사태 장기화 조짐에 하락...나스닥 1.02%↓
  • 47년 물류 거점의 변신⋯서부트럭터미널, ‘도심형 복합단지’ 재편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⑦]
  • 러우 땐 정유사 특수였는데…중동發 ‘공급망 셧다운’ 공포 [중동發, 오일 쇼크]
  • ‘중동발(發) 유가 쇼크’ 덮쳤지만…AI 반도체 ‘수요 방어막’ 견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3.04 13:0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377,000
    • -0.62%
    • 이더리움
    • 2,873,000
    • -2.25%
    • 비트코인 캐시
    • 648,000
    • -0.15%
    • 리플
    • 1,984
    • -1.2%
    • 솔라나
    • 125,400
    • -0.63%
    • 에이다
    • 385
    • -3.75%
    • 트론
    • 411
    • -0.72%
    • 스텔라루멘
    • 221
    • -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540
    • -2.84%
    • 체인링크
    • 12,820
    • -1.38%
    • 샌드박스
    • 122
    • -0.81%
* 24시간 변동률 기준